넷게임즈와 넥슨지티 합병법인, '넥슨게임즈'로 확정

김해욱 / 2022-02-28 11:50:00
공식 출범일은 다음달 31일 넷게임즈와 넥슨지티의 합병 법인 사명이 '넥슨게임즈'로 확정됐다. 넥슨은 새 회사의 신규 CI(기업이미지)도 공개했다.

지난해 12월 개발역량 극대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넷게임즈와 넥슨지티의 합병을 결정한 데 이어 지난 8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두 회사의 합병 안건을 승인했다. 합병법인은 다음 달 31일에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 28일 넥슨이 넷게임즈와 넥슨지티의 합병법인 사명을 '넥슨게임즈'로 확정했다. [넥슨 제공]

넥슨지티는 대표작 '서든어택'을 비롯, 슈팅게임 장르와 PC게임 개발에, 넷게임즈는 RPG 장르와 모바일 게임 개발에 각각 강점을 가진 것으로 평가돼 왔다. 두 회사의 총 임직원 수는 800여 명이다.

넥슨은 "두 회사가 각기 보유한 모바일, PC 플랫폼 개발력을 결합해 멀티플랫폼을 지향하는 개발 환경을 구축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형 개발사로 도약할 것"이라 강조했다.

넥슨게임즈는 올해 MMORPG(다중이용역할수행게임)인 'HIT2'(히트2)와 3인칭 슈팅게임인 '프로젝트 D'를 출시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매그넘'(가제) 등 다양한 신작들도 준비 중이다.

박용현 넥슨게임즈 대표는 "사명 확정과 CI공개를 통해 넥슨게임즈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며 "조직 간 시너지 창출에 주력하는 것은 물론, 최상의 개발환경 구축에 힘쓸 것"이라 말했다.

KPI뉴스 / 김해욱 기자 hwk199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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