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역사문화자원과 스토리 엮은 지역관광 콘텐츠 공모

유진상 / 2022-02-28 08:05:36
3곳 선정, 모두 6억 원 지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역사·문화·생태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스토리텔링에 기반한 지역관광 콘텐츠를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 경기도의 지역 관광 콘텐츠 공모를 통해 지원을 받고 있는 포천아트밸리 '채석공의 노래' 공연 모습 [경기도 제공]

이번 공모는 역사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테마 체험프로그램, 뉴미디어형 콘텐츠 개발, 관광 이벤트 등 운영 방식과 형태, 분야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공모는 도내 시·군과 시·군 협력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형태여야 한다.

도는 사업목적 적합도, 종합계획, 사업관리능력, 기대효과 등을 평가해 3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지역에는 경기도에서 1억 원, 선정 시·군에서 1억 원씩 2억 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시·군과 협력기관은 관광 융합 콘텐츠를 개발하면서 경기관광공사의 기획·홍보마케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공모 접수는 다음달 7일부터 10일까지 경기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한다.

2019년부터 시작된 공모사업으로 개발된 콘텐츠는 △정조의 효심을 노래한 수원 화성의 '미디어아트진찬연' △포천아트밸리 '채석공의 노래' △산정호수 '윈터페스타' △행주산성 '행주街(가) 예술이夜(야)' △AR(증강현실)미션투어 '수원화성의 비밀' △연천 유네스코 자원 메타버스(확장 가상세계) 프로그램 △김대건 신부의 발자취를 재현한 용인시의 '청년김대건길' 등이다.

한편, 도는 역사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역사 연대기 순으로 풀어놓은 역사유적지 해설 오디오북을 개발, 현장과 일선 학교 등에 배포해 역사교육 콘텐츠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오는 6월부터는 역사생태 테마체험 프로그램을 일반인 대상으로 시범 운영해 도내 대표 코스로서 가능성을 확인하고 이를 홍보할 계획이다.

KPI뉴스 / 유진상 기자 yj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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