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MWC 2022서 K콘텐츠로 글로벌 시장 공략

김혜란 / 2022-02-26 16:31:53
가상현실·증강현실 영화 공연과 여행·웹툰·게임·교육 등 3천여 콘텐츠 공개
K-POP 담은 U+아이돌Live도 주목
LG유플러스가 5G서비스의 핵심 경쟁력으로 꼽히는 킬러 콘텐츠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28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바르셀로나 2022'에서 LG유플러스는 K-POP을 비롯한 다양한 'K콘텐츠'를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이를 아우르는 확장현실(XR)로 구현하고 글로벌 통신사들을 대상으로 수출 확대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최윤호 LG유플러스 XR사업담당(상무)은 "몇 년간 비대면으로 만나온 글로벌 통신사들로부터 LG유플러스의 콘텐츠를 보고 싶다는 문의가 많았다"며 MWC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 LG유플러스가 국내 최대 힙합 레이블 'AOMG'와 비대면 'XR 콘서트'를 선보이는 모습.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MWC 전시장 Hall 2에 바이어들을 위한 회의장소와 5G 서비스 시연존을 운영한다. 이 곳에서 U+DIVE 앱을 통해 3천여 편의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영화 공연뿐 아니라 여행·웹툰·게임·교육 등 다양한 분야들이 망라된다. 특히 K-POP이 있는 U+아이돌Live가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9년 5G 상용화 이후 LG유플러스는 중국 차이나텔레콤, 홍콩 PCCW, 일본 KDDI, 대만 청화텔레콤, 태국 AIS, 말레이시아 셀콤 등 전 세계 통신사를 상대로 누적 2300만 달러 규모의 5G 서비스·콘텐츠를 수출해왔다. LG유플러스는 이번 MWC에서 유럽·중동 지역의 이동통신사 등 전 세계 20여개 기업과 수출상담을 진행한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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