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올 3조4281억 원 규모 건설공사·용역 발주

박상준 / 2022-02-14 09:18:20
전체 65% 상반기에 발주해 지역경기 활성화 기여 충남도는 올해 3조 4281억 원 규모의 지자체 및 공공기관 건설공사·용역을 발주한다고 14일 밝혔다.

▲ 99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 조감도. [충남도 자료]

도는 전체 공사의 65%를 상반기에 조기발주하고, 지역업체의 공사·용역 참여율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공공기관 발주 건설 공사·용역은 총 5429건 3조4281억 원으로, 이는 지난해 1982건 2조3893억 원보다 3447건 1조388억 원 증가한 사상 최대 규모다.

유형별로는 공사부문 4165건 3조49억 원, 용역부문 1264건 4231억 원이며, 도와 시군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와 용역은 4352건, 1조5854억 원이다.

도 발주 규모는 224건 4766억 원, 주요 공사는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공사 992억 원, 오봉천 지방하천정비사업 243억 원이다.

시군 발주는 △천안시 542건 2250억 원 △아산시 229건 1351억 원 △서산시 211건 1139억 원 △서천군 241건 1139억 원 등 총 4128건 1조1087억 원이다.

시군 주요 사업은 △천안 축구종합센터 생활체육시설 조성공사 210억 원 △서산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 235억 원 △서산 비인 다사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235억 원 △예산정수장확충사업 283억 원 등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농어촌공사, 수자원공사 등 9개 공공기관은 643건 1조 2242억 원의 공사·용역을 발주한다.

도교육청은 327건 4346억 원, 대전지방국토관리청 75건 1446억 원, 대산지방해양수산청 32건 392억 원이다.

홍순광 도 건설정책과장은 "각 공공기관의 도내 발주대상 사업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제공해 지역업체의 입찰참여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며 "아파트 등 민간 대형건축공사도 지역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를 위한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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