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물 타입 건강식품 '닥터유 면역수' 출시

김지우 / 2022-02-08 09:15:07
'닥터유 제주용암수' 이어 라인업 확대 오리온이 생수 라인업을 확대하며 생수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오리온은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을 물처럼 마시며 쉽게 채울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닥터유 면역수'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무색, 무취 물 타입의 건강기능식품은 국내 최초라는 게 오리온 측 설명이다.

오리온 측은 "닥터유 면역수는 식약처 인정 기능성 원료인 아연을 함유해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내세웠다. 닥터유 면역수는 530ml 기준 아연 5mg이 함유됐다.

▲ 오리온 '닥터유 면역수' [오리온 제공]

오리온은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특히 면역 관련 건강기능식품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 1년여 간의 연구 끝에 최적의 아연 배합 레시피를 개발해 닥터유 면역수를 출시했다. 

닥터유 면역수를 생산하는 오리온제주용암수 공장은 지난해 10월 식약처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인 GMP 인증을 획득했다. 식품안전경영시스템 FSSC 22000 인증, HACCP 인증, 할랄 인증 등을 완료했다. 오리온은 법적 기준보다 더 많은 90여 개 항목의 자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닥터유 면역수는 오는 14일부터 공식 앱과 홈페이지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대형마트와 편의점, 이커머스 등으로도 판매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오리온의 이 같은 행보는 음료 사업을 그룹 신수종 사업의 한 축으로 선정하면서다. 앞서 오리온은 미네랄이 풍부한 제주 용암해수를 원수로 사용해 만든 '닥터유 제주용암수'를 선보였다.

오리온 관계자는 "물처럼 간편하게 마시면서 면역기능을 챙길 수 있는 닥터유 면역수를 출시함으로써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며 "제주 청정 수자원인 용암해수와 기능성 원료를 활용한 제품 개발에 집중해 소비자에게 더 좋은 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록 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지우

김지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