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동부축 고속도로망 국가계획 반영 추진

박상준 / 2022-02-04 10:27:07
 영동~보은~괴산~충주~제천~단양 연결 충북도는 충북의 마지막 국가간선도로망 완성과 저발전지역인 동부권 균형발전을 위해 '충북 동부축 고속도로망'이 "지역 대선공약에 포함"되도록 양대 정당에 건의했으며, 앞으로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4일 밝혔다.

▲ 충북도가 여야 정당에 건의한 동부축고속도로건설 노선도. [충북도 제공]

충북의 동부축은 서부축에 비해 상대적으로 국가간선도로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발전이 더딘 실정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영동~보은-괴산-제천-단양(총 113km, 사업비4.9조 원)의 '충북동부축고속도로건설 추진'을 위해서는 세 가지 관문을 통과해야 한다. 

우선 영동에서 진천까지(75km, 사업비 3.8조 원) 국가계획에 이미 반영된 남북6축 고속도로의 조기건설이다.

또 대전-보은까지의 방사축 국가계획을 대전-보은-괴산까지 연장(76km, 사업비 2.7조 원)하고 마지막으로 괴산-제천-단양 연결 구간(41km, 사업비 2.0조 원)의 국가계획 반영등이 대선공약에 포함되는 것이 꼭 필요하다.

충북 동부축 고속도로망이 건설되면 충북도의 저발전 지역이자 행정안전부로부터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충북 동부권의 속리산·월악산·소백산 국립공원 등이 풍부한 관광자원의 이동성과 접근성 개선으로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와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대한민국 대표 생태(관광)축이자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신성장축으로 급부상 중인 백두대간권의 주요 명산(속리산·월악산·소백산 등)이 연계돼 새로운 관광벨트 조성과 관광, 힐링, 휴양 등으로 국민들의 여가활동을 위한 선택의 폭이 넓어질 전망이다.

또 국가 간선도로망에 반영된 동서 5축의 괴산-영주 구간 이동 시 약 40km 우회로 물류비용 증가에 따른 국가 경쟁력 약화 및 국민 불편이 예상돼 이를 보완하는 '충북동부축(백두대간 연계) 고속도로'의 '괴산-단양 구간' 노선 신설이 반드시 필요하다.

충북도 이정기 균형건설국장은 "충북 동부축 고속도로망 건설은 동부권의 경제재도약을 위한 신성장동력이자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새로운 축으로 대선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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