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현황도로 사유지, 6월까지 협의 매수 부산 오규석 기장군수는 3일 오후 일광읍 '도담도담' 장난감도서관을 방문,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일광 장난감도서관'은 기장·일광 지역의 양육서비스 수요 충족을 위해 지난달 11일 문을 열었다.
개소일부터 지금까지 170여 명이 신규로 회원 가입했다. 1000여 점의 다양한 장난감과 육아용품을 대여해 이용자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
도서관 운영시간은 매주 화~토요일(일·월요일과 법정공휴일 휴무)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취학 전 7세 이하 영·유아를 둔 기장군민이면 누구나 '기장군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연 1만 원~1만5000원의 회비로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자녀 수에 따라 회당 2~4점의 장난감을 최대 2주간 무료로 대여 가능하다.
오규석 군수는 이날 현장점검에서 "기장·일광 지역의 영유아뿐 아니라 기장군 전 지역의 영·유아 가정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역 밀착 맞춤형 보육 서비스를 제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기장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관도서관에 스마트 K-도서관 개관
기장군은 3일부터 정관도서관 2층 멀티미디어실에 영상편집 등 콘텐츠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스마트 K-도서관'을 조성해 운영한다.
'스마트 K-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1년 스마트 K-도서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8000만 원(국비 50% 포함)을 투입해 추진된 사업이다.
미디어 스튜디오는 1회 최대 오전 2시간, 오후 3시간 이용 가능하다. 영상 편집실은 1회 최대 4시간 이용할 수 있다.
만 13세 이상 기장군민이면 누구나 1명당 1일 1회 이용 가능하고, 현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간당 최대 2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기장군 관계자는 "스마트 K-도서관 개관으로 정관도서관이 지역 주민에게 지식 정보 전달과 휴식공간 제공뿐 아니라 대중매체 콘텐츠 창작 활동 지원 등 문화서비스 제공 공간으로도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역 현황도로 사유지, 6월까지 협의 매수
기장군 지역 현황도로 내 사유지를 협의 매수해 각종 민원 분쟁과 사유재산권 침해를 해소하고, 효율적인 도로 유지관리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매수 대상은 지역 내 용도지역상 주거지역, 상업지역, 공업지역 8m 이내 현황도로 내 사유지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의 도시·군계획시설 내 사유지와 분양, 개인 토지 개발을 목적으로 개설된 진입도로 등은 제외된다.
협의 매수를 희망하는 토지 소유자는 오는 28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도시기반조성과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기장군은 매수 신청을 접수받아 대상자 선정 기준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한 뒤 오는 6월부터 순차적으로 협의 매수할 계획이다.
기장군은 협의 매수 절차를 거쳐 협의 매수가 확정된 토지를 대상으로 지적 측량과 2개의 감정 평가업체를 선정해 감정평가 후 보상액을 산정하게 된다. 관련 법률에 따라 현황도로는 인근 토지에 대한 평가액의 3분의 1 이내로 평가된다.
KPI뉴스 / 임순택 기자 sun24365@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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