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보일러 아산공장 20일 만에 또 화재

박상준 / 2022-01-21 09:45:17
20일 저녁 발생해 4시간50분 만에 진화 지난 1일 대형 화재가 발생했던 귀뚜라미 보일러 아산공장에서 불과 20일 만에 또 불이 나 5시간 만에 진화됐다.

▲ 20일 오후 5시쯤 발생한 귀뚜라미 보일러 아산공장 화재현장에서 소방관들이 고가사다리 장비로 불을 진화하고 있다. [아산소방서 제공]

21일 충남 아산소방서에 따르면 20일 오후 5시41분쯤 아산시 탕정면 귀뚜라미보일러 공장 내 전소된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아산소방서는 "공장 쪽에서 흰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장비 27대와 인력 60명이 출동해 4시간50분 만에 진화를 끝냈다.

아산소방서 관계자는 "건물 붕괴 위험이 있어 소방대원들이 진입을 못 해 밖에서 물을 뿌리느라 진화에 시간이 오래 걸렸다"며 "자세한 화재 경위는 현재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귀뚜라미 보일러 아산공장은 지난 1일에도 화재가 발생해 2층짜리 보일러 조립동과 옆 건물 등 4만9000여㎡를 태워 85억5000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 재산 피해를 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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