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11시 14분쯤, 붕괴사고 현장 지하 1층 계단 난간 부근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사람이 발견됐다. 그러나 생존 여부 확인은 늦어지고 있다. 흙더미에 매몰된 사람에 접근하려면 콘크리트 등 적치물을 치워야 하기 때문이다.
소방당국은 견인차 등 중장비로 통로를 확보한 후 건물 내부로 크레인을 투입할 방침이다. 한시가 급한 상황이지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소방당국은 구조대 85명, 구조견 10명을 현장에 투입하고 음향탐지기와 열화상장비 등을 활용해 수색을 지속하고 있다.
사고가 난 화정현대아이파크는 지난 11일 오후 3시 47분쯤 한 건물에서 23~38층 외벽이 무너져내렸다. 현장에 있던 작업자 6명이 현재까지 실종 상태다.
KPI뉴스 / 김명일 기자 terr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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