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페레로 대표 출신 이승재' 사장으로 영입

김지우 / 2022-01-03 16:40:17
"네슬레·크래프트·씨티은행 등 글로벌 기업서 마케팅·유통경험 풍부"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BBQ치킨을 운영하는 제너시스BBQ가 지난 1일 이승재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네슬레, 크래프트, 씨티은행 등 글로벌 유명 대기업에서 마케팅과 유통 경험이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 올해 초 선임된 제너시스BBQ의 이승재 대표이사 사장. [제너시스BBQ 제공]

BBQ치킨은 "신임 대표이사의 영입은 주타겟 고객인 MZ세대와 눈높이를 맞출 수 있도록 '젊은 그룹'으로 거듭나겠다는 강력한 의지"라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이 대표는 세계적인 제과업체인 페레로 한국 대표를 역임한 인물이다. 뉴욕대 스턴 비즈니스 스쿨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최근까지 에스씨존슨코리아와 쥴랩스의 대표를 맡았다.

BBQ는 이 대표가 20년간 글로벌 기업이 한국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매출을 증대시킨 경험을 높이 샀다. 또한 '2025년 전 세계 5만 개 프랜차이즈 개설'이라는 비전 달성과 새로운 도약을 이끌 인재라고 평가하고 있다.

이 대표는 "지난 26년 동안 국내는 물론 해외 식품외식업계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제너시스BBQ에서 활약할 기회를 갖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 제너시스BBQ가 세계 최대 최고의 프랜차이즈그룹, 일등기업, 천년기업으로 가는 데 그동안 쌓아온 유통과 마케팅 경험을 쏟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작년 9월부터 대표이사로 활동해 온 정승인 부회장은 지난달 말 평소 앓고 있던 지병의 치료가 장기화됨에 따라 회사에 경영 공백을 줄 수 없다며 사직을 요청했고, 제너시스BBQ 측이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진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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