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 원전 인근 농가에 영농자재비 6억7천만원 지원

박동욱 기자 / 2021-11-29 18:49:07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29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농축산물 직판장에서 '농업인 영농자재 지원사업' 협약식을 열었다.

▲ 고리원전 인근 농가에 대한 영농자재 지원 협약식 모습. [고리원자력본부 제공]

이날 협약식에는 김준석 고리원자력본부 본부장과 김종이 대외협력처장, 장안·일광 선진농업발전협의회 및 동부산농협·기장양산축협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고리원전의 '농업인 영농자재 지원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기장군 내 농업인들의 농업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올해 지원 금액은 전년도보다 2000만 원이 증액된 6억7000만 원으로, 장안·일광 선진농업발전협의회에서 영농자재 교환권 형태로 기장군 5개 읍·면 거주 농업인들에게 배부한다.

영농자재 교환권을 배부받은 농업인들은 2022년 2월부터 동부산농협과 양산기장축협에서 비료와 종자, 사료, 영농 시설 자재 등을 구입할 수 있다.

김준석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이번 영농자재 지원을 통해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본부 인근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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