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소속사 '하이브'(HYBE)의 전환사채에 투자하는 레이크우드 제2호 조합을 통해 100억 원 투자를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취득 후 해당 펀드의 지분율은 97.1%다. 전환가액은 38만5500원이며, 전환청구기간은 2022년 11월 5일부터 2026년 10월 5일까지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올해 계획했던 인수·합병(M&A)이 다소 지연돼 올해 예산 중 일부를 재무적 투자에 활용했다"며 "가장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돼 투자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 성장을 위한 M&A를 지속 발굴 중이며 곧 결실을 맺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하이브는 지난 4일 대체불가능토큰(NFT)사업 진출을 공식화했다. 40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해 5000억 원 상당의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주식 86만1004주를 취득했다.
한편,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애슬레저 브랜드인 젝시믹스, 위생가전·생활위생 제품 등을 판매하는 플랫폼인 휘아, 젤네일 브랜드인 젤라또팩토리 등을 운영하고 있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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