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음주 30대 SUV, 3중 충돌 사고…맞은편 차량은 매장 돌진

박종운 기자 / 2021-10-02 15:40:27
3명 부상…사고 유발 30대 면허정지 수준 알코올 농도 2일 오전 9시50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 편도 2차선 도로에서  쏘렌토 SUV 차량이 신호 대기 중이던 1톤 트럭을 들이받았다.

▲ 2일 오전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에서 카렌스 SUV가 휴대폰 매장을 돌진한 현장 모습. [KBS 방송 캡처]

사고 여파로 트럭이 밀리면서 앞에 있던 오토바이를 재차 추돌했고, 오토바이가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에서 달려오던 카렌스 SUV와 맞부딪혔다. 

이어 카렌스 운전자가 핸들을 급히 꺾으면서 사고 지점 인근에 있는 휴대전화 매장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카렌스 운전자 최모(59) 씨가 어깨 부위의 통증을 호소해 병원에서 이송됐다. 또 트럭과 오토바이 운전자도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당시 매장 안에는 아무도 없어 인명 피해는 일어나지 않았다.

조사 결과 첫 사고를 낸 쏘렌토 운전자 A(30대 중반) 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이었다. 

경찰은 A 씨를 안전 운전 의무위반,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방침이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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