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세맥주 '테라' 첫 수출…하이트진로 "글로벌 공략"

곽미령 / 2021-05-12 09:42:55
하이트진로의 테라가 첫 수출길에 올랐다. 

▲ 테라 제품 이미지 [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는 미국, 홍콩, 싱가포르에 테라 첫 수출을 시작했다. 초도 물량은 120만 병(330ml 기준) 규모로 한국 술에 대한 인지도가 높고 수출 요구가 많은 이들 전략 국가에 판매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2019년 테라 출시 이후, 해외 수요가 지속적으로 있었지만 국내 시장에서의 빠른 성장세로 인해 국내 공급을 맞추는데 집중해왔다. 

하이트진로는 이달부터 홍콩에서 가장 먼저 판매를 시작해 다음달 중순 이후 미국, 싱가포르 순으로 현지 판매 예정이다. 출시 요구가 높았던 교민 시장에 우선적으로 공급한 뒤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한식당 등 판매처를 점차 확대해갈 방침이다.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황정호 총괄 상무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테라 수출 요구가 지속적으로 있었던 만큼, 3개 전략국을 중심으로 해외 소비자들을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곽미령 기자 ayms7@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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