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카드사를 제외한 112개 여전사의 당기순이익은 2조5639억 원으로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
특히 유가증권 순익이 94.8%나 급증했다. 렌탈 순익도 27.2% 확대됐다. 리스·할부·신기술금융 등 고유업무 순익은 3.3% 늘어나는데 그쳤다.
조달비용은 전년보다 1.4% 증가한 반면 대손비용은 2.2% 감소했다.
지난해말 기준 여전사의 총자산은 전년말 대비 12.0% 증가한 181조1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여전사의 총자산 및 순이익은 지속적인 증가추세"라면서 "연체율과 조정자기자본비율 등 건전성 지표도 안정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코로나19 상황 장기화와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염려되므로 유동성 현황과 연체율 등 건전성 지표에 대한 모니터링과 관리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김해욱 기자 hwk199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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