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목표가 생겼다'…안산에서 촬영

문영호 / 2021-04-12 15:59:25
경기 안산시가 다음달 19일부터 방송예정인 MBC 4부작 드라마 '목표가 생겼다'가 안산도심과 대부도 일대에서 촬영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MBC 새 드라마 목표가 생겼다(연출 심소연·극본 류솔아)는 자신의 삶을 불행하게 만든 사람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행복 망치기 프로젝트'를 계획한 19세 소녀 소현(김환희 분)의 발칙하고 은밀한 작전을 담은 드라마다.

▲ MBC 드라마 '목표가 생겼다'에 출연하는 배우 김환희(왼쪽)와 류수영(오른쪽) [안산시 제공]

지난해 MBC 드라마 극본 공모에서 흥미로운 스토리 전개로 호평을 받아 우수작품상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드라마에는 영화 '곡성'을 시작으로 '공항가는 길', '우리가 만나 기적'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를 보여준 배우 김환희가 출연한다. 올해 스무살 성인이 된 김환희는 첫 주연을 맞아 한층 성숙한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슬플 때 사랑한다', '착한마녀전' 등의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준 배우 류수영도 출연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시 곳곳을 둘러본 MBC 드라마 제작 관계자는 "젊은도시 안산시를 다시 보는 계기가 됐다"며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대부도를 비롯한 안산의 매력이 드라마에 잘 묻어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산시는 안산도심 및 대부도 등 시 전역을 배경으로 촬영이 이뤄지는 만큼 그동안 많이 알려지지 않은 시의 관광명소 등이 직·간접적으로 노출돼, '2021 안산 방문의 해' 사업과 연계한 해양관광도시 이미지 홍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PI뉴스 / 문영호 기자 sonano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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