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대구의료원에 100억원 추가 지원

전주식 기자 / 2021-03-08 10:24:40
대구시는 코로나19에 대응해 최일선에 있는 대구의료원이 재정난을 겪지 않고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올해 100억 원 규모의 재정을 추가지원한다.

8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대구의료원이 공공격리 병상 운영 등 코로나19 대응 관련 운영비 90억 원(시비 100%)과 공공의료체계 유지에 따른 경영상의 손실을 지원하고자 공익진료결손금 5억 원(시비 100%)을 추가 지원한다.

또 올해 2월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책임의료기관 공모사업에 대구의료원이 신규 선정됨에 따라 사업비 3억7000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대구의료원이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필수의료 진료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인력·장비·시설 보강할 수 있도록 전문인력 인건비 지원(시비100%), 기능보강사업(국비, 시비 각 50%)에 지속적으로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문인력 보강을 위한 인건비는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3억6000만 원을 투입했다. 올해 상반기 관련 예산 10억 원을 확보했고 전문인력 충원상황에 따라 추경을 통해 증액 지원할 계획이다.

▲ 대구의료원 전경 [대구시 제공]

시설·장비 분야는 감염, 응급 등 필수의료 진료시설 보강을 위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총 214억 원의 기능보강사업비를 지원했다.

또 중환자실, 수술실 등 필수 진료시설을 확충하고 환자 중심의 편리한 동선 확보를 위한 진료공간 재배치 사업도 추진한다. 1·2단계의 시설계획을 마련해 1단계 사업에는 2022년까지 200억 원을 투입하고 2단계는 2023년에 122억 원을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전주식 기자

전주식 / 전국부 기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