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적합도 32% '1위'…안철수 23%"

박지은 / 2021-02-15 20:45:16
오는 4월 7일 치러지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경선후보가 여야 주자를 통틀어 오차범위 밖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 더불어민주당 박영선(왼쪽) 경선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뉴시스]

MBC '100분 토론'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3~14일 서울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서울시장 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박 후보가 32.2%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23.3%)를 제쳤다. 두 사람간 격차는 8.9%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1%p) 밖이다.

이어 국민의힘 나경원 경선후보 16.5%, 민주당 우상호 경선후보 7.6%, 국민의힘 오세훈 경선후보 7.0% 순이었다.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는 '정부·여당의 책임을 묻기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주어야 한다'는 응답이 49.8%, '안정적 국정운영을 위해 정부·여당에 힘을 실어주어야 한다'는 응답이 43.1%로 집계됐다.

다음 서울시장이 직면할 주요 현안으로는 '주거 및 부동산 시장 안정화' 응답이 36.6%로 가장 많았고 '일자리 및 경제 활성화'(30.1%), '코로나19 방역 및 사후 대책'(15.4%)이 뒤를 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KPI뉴스 / 박지은 기자 pj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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