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봄처럼 포근한 주말…중부지방 오후 늦게 '빗방울'

김광호 / 2021-02-06 11:05:28
6일 낮 기온, 전날보다 2~4도 올라 10도 내외
미세먼지 '나쁨'…7일 오후부터 다시 추워질 듯
토요일인 6일은 전국이 대체로 포근한 가운데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북부, 제주도는 흐리겠다.

▲ 지난 1일 오후 서울 남산공원에서 바라본 하늘이 흐리다. [뉴시스]

기상청은 이날 "6일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4~7도 올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0도 내외가 되겠고, 낮 기온은 전날보다 2~4도 올라 10도 내외가 되겠다"며 "특히 경남권과 경북권남부, 전남남해안, 제주도에서는 15도 내외가 되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부터 오전 9시 사이에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충북북부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일부 강원산지에는 산발적으로 눈발이 날리겠다.

또 오후 6시부터 밤 12시 사이에는 강원영서와 충북북부에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경기남부 일부지역에도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지역별 낮 최고 기온은 서울 6도, 인천 5도, 강릉 9도, 대전 10도, 광주 12도, 대구 12도, 부산 14도 등으로 예상됐다.

7일 오후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밤부터 기온이 떨어져 다시 추워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남부·세종·충북·충남·대구는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에도 옅은 안개가 남아있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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