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멜라니아 여사의 전 보좌관인 오마로사 매니골트 뉴먼은 "멜라니아는 트럼프가 임기를 마치고 백악관을 떠날 시점만 기다려왔다. 트럼프와 이혼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뉴먼은 "만약 멜라니아가 트럼프가 대통령 재임 중 이혼해 대통령에게 수모를 안긴다면 트럼프는 보복할 방법을 찾으려 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전 보좌관 스테파니 윈스턴 울코프도 15년간 결혼생활을 유지해온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의 관계를 '계약 결혼'이라고 묘사했다.
그는 "멜라니아는 이혼 후 자기 아들 배런이 재산을 균등하게 배분받을 수 있도록 협상 중"이라고 말했다.
울코프는 18년간 멜라니아 여사의 측근으로 지내온 인물이다. 지난 9월 멜라니아 여사 관련 사생활 이슈를 폭로하는 저서 '멜라니아와 나'를 출간했고, 미 법무부는 백악관 비밀유지의무를 위반한 혐의로 울코프를 고소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 부부의 불화설은 이전에도 여러 차례 불거졌으나, 그때마다 이들 부부는 "아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부인해왔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