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긍정 1.0%p 오른 45.8%…부정 50.0%
열린민주당 8.9%, 국민의당 5.9%, 정의당 5.7%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간 정당 지지율 격차가 2.6%p로 오차범위 안(95% 신뢰수준에 ±2.0%p)으로 좁혀졌다. 라임·옵티머스 관련 의혹이 강하게 제기되면서 민주당의 지지도 하락이 뚜렷하게 나타난 결과로 풀이된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전국 유권자 2523명을 상대로 조사해 19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의 지지율은 전주 대비 3.4%p 하락한 32.2%로 조사됐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0.7%p 오른 29.6%로 집계됐다. 이로써 양당 격차는 지난주 6.7%p에서 2.6%p로 좁혀지며 2주 만에 오차범위 내를 기록했다.
민주당 지지율은 대전·세종·충청(13.4%p↓·30.8%)에서 큰 폭으로 하락했고, 대구·경북(7.5%p↓·19.2%)에서도 감소했다. 성별로 남성(3.5%p↓·31.3%)과 여성(3.2%p↓·33.1%) 모두에서 하락했고, 연령대별로 20대(10.5%p↓·24.1%)와 40대(8.7%p↓·40.9%)에서 내렸다.
국민의힘은 대전·세종·충청(5.5%p↑·29.1%), 서울(5.2%p↑·34.5%)에서 올랐지만, 광주·전라(9.8%p↓·9.7%)에서 하락했다. 연령대별로 20대(6.9%p↑·31.1%)와 70대 이상(5.0%p↑·38.1%)에서 올랐고, 60대(5.8%p↓·35.2%)와 30대(4.5%p↓·19.6%)에선 내렸다.
리얼미터는 라임·옵티머스 관련 의혹이 강하게 제기되면서 여당의 지지도 하락이 뚜렷하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했다.
이 밖에 열린민주당 8.9%, 국민의당 5.9%, 정의당 5.7%, 기본소득당 1.3%, 시대전환 1.0% 등 순이다. 무당층은 전주와 같은 13.6%였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1.0%p 오른 45.8%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50.0%로 1.8%p 내렸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4.2%p로 오차범위 밖이다. '모름·무응답'은 0.8%p 오른 4.2%였다.
지역별로 광주·전라(5.5%p↑·70.4%)에서 올랐고, 대전·세종·충청(5.1%p↓·42.9%)에서 내렸다.
연령대별로 30대(8.3%p↑·55.3%)와 60대(6.4%p↑·42.0%)에선 올랐지만, 40대(3.0%p↓·58.0%)와 70대 이상(3.0%p↓·33.2%)에선 하락했다.
이념성향별로 보수층(4.8%p↑·25.2%)에서 올랐고, 진보층(4.1%p↓·70.7%), 잘모름(3.7%p↓·36.2%) 등에서 내렸다.
자세한 여론조사 개요 및 결과는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KPI뉴스 / 남궁소정 기자 ng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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