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완치자 4811명, 처음으로 치료환자 넘어섰다

권라영 / 2020-03-28 11:06:16
147명 늘어 9478명 확진, 절반 이상 완치
공항 등 검역 과정서 24명 추가 확진돼
사망자 147명…30세 미만 사망자 없어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146명 늘어 총 9478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절반이 넘는 4811명이 완치로 격리해제됐다.

▲ 지난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대화하고 있다. [문재원 기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9478명이라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는 146명으로, 다시 세 자릿수를 넘겼다.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가 71명으로 가장 많았다. 수도권 확진자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경기 21명, 서울 18명, 인천 5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밖에 경북과 충남에서 각 2명, 부산·강원·제주에서는 각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면서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환자도 24명 추가됐다. 이로써 검역 과정에서 발견된 확진자는 총 168명으로 늘었다.

이날 오전까지 사망자는 총 147명이다. 80세 이상이 73명으로 가장 많으며, 30세 미만 사망자는 없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환자는 283명이 늘어 총 4811명이며, 치료 중인 환자는 4523명이다. 이로써 코로나19가 국내에 발생한 이후 처음으로 완치자가 치료 중인 환자보다 많아졌다.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이들은 0시 기준 총 36만1883명이며, 1만6564명은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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