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단비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사진을 올리고 "저 4월 18일 결혼합니다"라며 "아쉽게도 저를 놓친 많은 남성분들 축하드립니다"라며 결혼 계획을 공개했다.
아울러 "앞으로 고생은 예비남편만 하는 걸로"라며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김단비의 예비신랑은 수구 국가대표 출신 유병진(32)이다. 두 사람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모인 진천선수촌에서 처음 만나 5년여간 교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단비는 2007년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신인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구리 금호생명에 입단하자마자 안산 신한은행으로 트레이드돼 프로에 입문했다. 포지션은 스몰 포워드로 그가 뛰고 있는 신한은행은 2014년 연고지를 인천으로 옮겼다.
국가대표로도 꾸준히 활약한 김단비는 2010년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등에 출전했고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달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농구 최종예선에도 참가해 한국 여자농구가 12년 만에 올림픽 본선에 진출하는 데 기여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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