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코로나19 감소세 뚜렷…추가 사망 29명·확진 433명

김형환 / 2020-02-27 14:18:23
中 전염병 권위자 "코로나19, 4월 말이면 제압 가능"

중국에서 코로나19 추가 사망자가 29명, 추가 확진자가 433명을 기록하며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 지난 6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한 병원에서 보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코로나19 환자들을 돌보고 있다. [AP 뉴시스]


중국 국가건강위원회는 27일 0시(현지시간)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가 각각 7만8497명, 사망자가 2744명이라고 발표했다.

신규 사망자는 지난달 28일 26명을 기록한 이후 최소이며 신규 확진자는 이틀 연속 500명을 넘지 못했다.

신규 확진자 중 409명과 사망자 26명은 발병지 우한을 포함하고 있는 후베이성에서 나왔다.

중국 전역의 중증 환자는 8346명이며 감염자와 밀접접촉한 사람은 63만2174명으로 파악됐다.

중국 내 코로나19 감소세가 뚜렷한 가운데 중국 감염병 최고 권위자인 중난산 중국공정원 원사는 코로나19가 절정기를 지나 4월 말 제압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난산 원사는 "우한에서 대규모 발병이 있었지만 다른 도시에는 대규모 발병이 발생하지 않았다"며 "4월 말이면 코로나19가 기본적으로 통제될 것(under control)"이라고 주장했다.

KPI뉴스 / 김형환 인턴 기자 hwan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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