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반나절 만에 87명 추가…국내 총 433명

남궁소정 / 2020-02-22 17:03:57
중대본 기준 21일 대비 229명 늘어…신천지 관련 62명·대남병원 3명
25번 환자 격리해제로 총 18명 완치해 퇴원
국내 코로나19 환자가 반나절만에 87명 추가 확진됐다고 22일 오후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혔다.

이로써 국내 확진자는 하루 만에 229명 늘어 총 433명이 됐다. 중대본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환자가 전날 오후 4시 대비 142명 늘었다고 발표했다. 여기에 반나절 만에 87명이 더 추가된 것이다.

이들 중 69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지역과 관계없이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환자는 62명이다.

코로나19 환자가 대거 발생한 청도 대남병원 관련자는 3명이다.

▲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에 대한 불안이 이어지고 있는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이용객들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문재원 기자]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6037명으로 오전 9시 5481명에 비해 556명 증가했다. 보건당국은 "추가적인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오후 경기도 시흥에서 발생한 25번째 환자가 추가로 퇴원(격리해제)하면서 모두 18명이 퇴원했다.

코로나19 사망자 숫자는 2명을 유지했다. 청도대남병원에서 19일 사망 후 코로나19로 진단된 1명과 전날 청도대남병원에서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진 1명이다.

KPI뉴스 / 남궁소정 기자 ng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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