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평가 1.1%p 내린 49.2%…긍정·부정 격차 2.3%p
민주 40.2% 한국 30.2% 정의 5.3% 새보수 4.1% 바른미래 3.3% 평화 2.1%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6.9%를 기록하며 소폭 반등했다. 특히 '보수의 심장'이라 불리는 대구·경북(TK)에서 35.2%로 전주 대비 8.6%p 상승했다.
연령별로는 30대에서 전주 대비 12.9%p나 급등한 55.8%를 기록했다.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에서 지지율이 4.5%p 올라 21.0%를 기록했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전국 유권자 2505명을 상대로 조사해 10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문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는 46.9%로 전주보다 1.9%p 상승했다.
부정 평가는 1.1%p 내린 49.2%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2.3%p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지지율이 대구·경북에서 35.2%로 전주대비 8.6%p 상승했다. 경기·인천에서도 49.3%로 같은 기간 2.6%p 올랐다.
연령별로는 30대에서 지지율이 12.9%p 상승해 55.8%를 기록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정의당 지지층에서 지지율이 75.2%를 기록하며 18.5%p 올랐다.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에서 지지율이 4.5%p 올라 21.0%를 기록했다. 직업별로는 사무직에서 6.7%p 오른 56.7%, 노동직에서 4.6%p 오른 49.3%로 집계됐다.
반면 지지율 하락은 대전·세종·충청과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 나타났다. 특히 무당층에서는 지지율이 23.3%에서 4.6%p 떨어지며 18.7%에 그쳤다. 직업별로는 가정주부 직군에서 지지율이 3.1%p 떨어진 37.9%로 조사됐다.
리얼미터는 신종 코로나 관련 정부 대처에 대한 여론이 우호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은 1.7%p 오른 40.2%였고, 자유한국당은 0.9%p 상승한 30.2%로 집계됐다. 바른미래당은 소폭 하락한 3.3%, 새로운보수당은 4.1%로 나타났다. 대안신당은 1.2%, 정의당은 5.3%, 민주평화당 2.1% 우리공화당은 1.2%을 기록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다. 응답률은 4.9%다. 더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KPI뉴스 / 남궁소정 기자 ng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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