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 만에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오차범위 내 앞서
민주 41.9%, 한국 29.5%, 정의 5.0%, 새보수 3.8%, 바른미래 3.2%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48.0%로 전주보다 소폭 상승해 오차범위 내에서 부정평가를 다시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역시 2주 만에 40% 선을 회복했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3~5일 전국 유권자 1503명을 상대로 조사해 6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문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는 48%로 지난주보다 3.0%p 올랐다.
부정평가는 전주보다 2.5%p 내린 47.8%를 기록했고,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는 오차범위(±2.5%p) 내인 0.2%p로 나타났다.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를 앞선 것은 1월 2주차 조사 이후 4주 만이다.
연령별로는 30대(42.9%→61.6%)에서 18.7%p 오르며 전체적인 상승을 주도했고, 40대(56.4%→58.9%)에서도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26.6%→37.4%), 부산·울산·경남(40.4%→44.8%)에서 지난 주 대비 올랐고, 지지정당별로는 정의당 지지층(56.7%→76.7%)에서 상승 폭이 컸다.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16.5%→23.8%)과 중도층(38.6%→43.8%)에서 올랐다.
반면 60대 이상(37.0→34.7%)과 무당층(23.3→18.9%),가정주부(41.0→37.8%) 등에서는 하락했다.
리얼미터 관계자는 "문재인 대통령이 설 연휴 이후 열흘간 신종코로나 관련 일정을 7번 소화하는 등 정부의 대처에 대해 국민들이 긍정적인 평가를 보이면서 국정지지도 상승에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41.9%로 지난주 대비 3.4%p 상승했고, 자유한국당 역시 0.2%p 오른 29.5%를 기록했다.
정의당은 0.6%p 내린 5.0%, 새로운보수당은 변동 없이 3.8%, 바른미래당은 0.3%p 내린 3.2%, 민주평화당은 0.5%p 오른 2.1%, 대안신당은 변동 없이 1.2%, 우리공화당은 0.2%p 내린 1.2%, 민중당은 0.2%p 내린 1.0%였다.
무당층은 전주보다 2.9%p 빠진 10.1%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p다. 응답률은 4.8%다. 더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KPI뉴스 / 남궁소정 기자 ng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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