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vs 북한 축구 중계, 현지 인터넷 원활치 않아 난항

김현민 / 2019-10-15 17:18:44
축구협회, 경기 내용 전달받아 SNS로 전파…경기 녹화 DVD 추후 제공 한국과 북한의 축구 경기 중계가 난항을 맞았다.

▲ 15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H조 3차전 한국과 북한 경기가 열리는 북한 평양 김일성경기장 [뉴시스]

한국 축구 대표팀은 15일 오후 5시 30분 북한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홈팀 북한을 상대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3차전을 치른다.

해당 경기는 북한 측이 한국의 응원단, 중계진, 취재진의 방북을 불허해 생중계가 불가하다. 현지 인터넷 또한 송수신이 원활하지 않아 경기 내용을 신속하게 파악하는 것이 어렵게 됐다.

이 때문에 아시아축구연맹(AFC) 경기 감독관이 현장에서 AFC 본부에 알린 경기 내용을 대한축구협회가 전달받아 SNS를 통해 전반과 후반 각각 종료 직후 국내에 전할 방침이다.

북한은 이번 경기를 녹화한 DVD를 선수단에 전달해 추후 녹화 방송으로 늦게나마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현민

김현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