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무인드론 활용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UPI뉴스 / 2019-06-21 16:39:17
나무재선충병 방제 210ha 실시


드론 이용한 재선충병 방제


합천군은 무인항공을 이용한 소나무재선충방제를21일부터 오는 8월 12일까지 실시한다. 상세 일정별로는 1차 6월 21일, 2차 7월 5일, 3차 7월 19일까지 율곡면, 쌍책면, 적중면, 초계면, 청덕면 일대 70ha의 면적에 걸쳐 총 3회에 걸쳐 시행한다.

이번 방제는 드론을 이용해 저독성 약제인 티아클로프리드 액상수화제를 물에 희석해 공중 살포하는 방식으로 대상목의 10m이내 저고도에서 정확히 살포할 수 있어 기존 대형유인헬기 약제 살포 시 문제되던 약제비산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또한 소구역 정밀방제가 가능해 항공방제 방식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양봉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꿀벌에 대해 안전하며 약액조제 시 약제가 날리는 위험이 없는 액상수화제를 방제에 사용하고 있다.

합천군은 도내 산림면적이 가장 넓은 지역이지만 적극적인 방제노력을 기울인 결과 재선충병 피해정도가 가장 낮은 ‘경’ 지역에 속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드론방제는 새롭게 시행하는 방식으로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확보하고 산림자원의 손실을 막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요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KPI뉴스 / UPI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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