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지지율 "잘한다 48%" vs "잘못한다 48%"…8개월째 팽팽

남궁소정 / 2019-07-02 09:58:56
[리서치뷰 정기여론조사] 정당지지율 민주 41%, 한국 27%, 정의 8%, 바른미래 6%
민주-한국당 지지율 격차 14%p…한국당은 60대, 대구경북, 부·울·경, 충청서 우위

UPI뉴스-리서치뷰 공동 정기여론조사 결과, 문재인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는 △잘함 48%(매우 29%, 다소 19%) △잘못함 48%(다소 12%, 매우 35%)로, 긍‧부정 평가가 동률로 팽팽한 접전 양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무응답 4%).

문 대통령 직무평가 긍정률은 리서치뷰 월례조사 기준으로 2018년 11월말 49%로 내려선 이후 8개월째 40%를 기록하며 횡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리서치뷰 제공

진보와 보수 팽팽 맞선 가운데 문대통령 긍·부정 평가 8개월째 '횡보'

5월말 조사결과와 비교하면 긍정률은 변함이 없는 반면, 부정률은 1%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대별로 보면 △30대(잘함 58% vs 잘못함 40%)와 △40대(59% vs 39%)는 긍정률이 1.5배가량 높은 반면, △19/20대(46% vs 51%) △50대(44% vs 52%) △60대(36% vs 55%) △70세 이상(41% vs 51%)은 부정률이 1.1~1.5배 높았다.

정치성향별로 보면 △진보층(잘함 75% vs 잘못함 22%)에서만 긍정률이 3.4배 높았고, △보수층(26% vs 69%)과 △중도층(45% vs 50%)에서는 부정률이 1.1~2.7배 높았다.

성과 세대를 세분해서 보면 △30대 여성(67%) △40대 남성(62%) △19/20대 여성(59%) △40대 여성(55%)에서 긍정률은 50%를 상회한 반면, 부정률은 △19/20대 남성(63%) △60대 남성(56%) △50대 여성(55%) △60대 여성(54%) △70대 남성(51%) △70대 여성(51%) 그룹에서 50%를 상회했다. 특히 19/20대 남성 그룹에서 문 대통령 부정률이 가장 높았다.


▲ 리서치뷰 제공

정당지지도는 △민주당 41% △한국당 27% △정의당 8% △바른미래당 6% △민주평화당 2% 순으로 집계됐다 (기타 정당 2%, 없음/모름 14%).

5월말 조사와 비교하면, 민주당 지지율은 2%p 상승한 반면, 한국당 지지율은 3%p 하락했다. 이로써 양당 간 격차는 14%p로 3개월 만에 두 자릿수로 벌어졌다.

세대별로 보면 민주당은 △19/20대(민주당 42% vs 한국당 18%) △30대(50% vs 21%) △40대(47% vs 21%) △50대(36% vs 29%)에서 우위를 보였고, 한국당은 △60대(32% vs 43%)에서만 우위를 보였다.

민주당과 한국당은 △70세 이상(41% vs 39%)에서는 팽팽한 양상을 보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민주당 46% vs 한국당 26%) △경기인천(46% vs 21%) △호남(47% vs 12%) △강원/제주(44% vs 28%)에서는 민주당이 우위를 보였고, △대구경북(29% vs 37%) △부산울산경남(33% vs 37%)은 한국당이 우위를 보인 가운데 △충청(37% vs 38%)에서는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정치성향별로 보면, 민주당은 5월 대비 ‘보수ㆍ진보ㆍ중도층’에서 각각 ‘5%pㆍ2%pㆍ7%p’ 동반 상승한 반면, 한국당은 ‘8%pㆍ2%pㆍ4%p’ 동반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6월 27~30일 나흘간 전국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RDD 휴대전화 85%, RDD 유선전화 15%)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3.4%였다. 자세한 내용은 ‘리서치뷰’ 네이버 블로그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PI뉴스 / 남궁소정 기자 ng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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