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투표일이면 누굴?…"민주당 42%, 한국당 34%"

남궁소정 / 2019-09-03 08:19:05
[리서치뷰 정기조사] 총선 표심, 지역구 민주당 우위
정당투표 표심 한국당이 민주당 2%p 앞서…석 달 만에 우위

내년 총선에서 지역구 후보를 뽑는 표심(票心)은 더불어민주당(42%)이 자유한국당(34%)을 8%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비례대표를 뽑는 정당투표 표심은 한국당(34%)이 민주당(32%)을 2%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투표 표심에서 한국당은 석 달 만에 오차범위 내 선두로 올라섰다.

 

▲ 리서치뷰 제공

지역구후보 지지율 민주 42%, 한국 34%, 정의 6%, 바른미래 5% 순

2일 공표한 UPI뉴스-'리서치뷰'(대표 안일원) 공동 정기여론조사에 따르면, "만약 내일이 제21대 지역구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일이라면 어느 정당 후보를 지지하겠나"라는 질문에 대한 응답은 △민주당 후보(42%) △한국당 후보(34%) △정의당 후보(6%) △바른미래당 후보(5%) △민주평화당≒우리공화당 후보(1%) 순으로 나타났다.(기타 후보 : 3%, 없음/모름 : 7%)

7월말 대비 민주당 후보지지도는 2%p 하락한 반면, 한국당 후보지지도는 4%p 상승해 격차는 14%p에서 8%p로 6%p 좁혀졌다.

정당지지도 대비 민주당 후보지지도는 1%p, 한국당 후보지지도는 6%p 각각 높았다.

지역별로 보면 민주당은 △서울(민주당 39% vs 한국당 35%) △경기/인천(43% vs 34%) △충청(42% vs 38%) △호남(65% vs 16%) △강원/제주(44% vs 36%)에서 우위를 보였고, 한국당은 △대구/경북(31% vs 43%)에서만 우위를 보였다. △부산/울산/경남(36% vs 36%)에선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정치성향별로 보면, 진보층의 68%가 민주당을 지지했고, 보수층의 62%는 한국당을 지지한 가운데 △중도층(민주당 33% vs 한국당 23%)에서는 민주당이 계속 우위를 보였다.


▲ 리서치뷰 제공


비례대표 정당투표는 한국 34%, 민주 32%, 정의 16%, 바른미래 7% 순

제21대 총선 비례대표 정당지지도는 △한국당(34%) △민주당(32%) △정의당(16%) △바른미래당(7%) △우리공화당(2%) △민주평화당(1%)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 정당 : 2%, 없음/모름 : 7%)

7월말 대비 민주당은 3%p 하락한 반면, 한국당은 5%p 반등하면서 석 달 만에 한국당이 오차범위 내 선두로 올라섰다.

지역별로 민주당은 △호남(민주당 56% vs 한국당 17%), 한국당은 △서울(30% vs 34%) △충청(28% vs 37%) △대구/경북(24% vs 45%) △부산/울산/경남(25% vs 38%) △강원/제주(30% vs 38%)에서 선두를 달렸고, △경기/인천(민주당 33% vs 한국당 32%)에서는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5개월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 중인 정의당은 △남성(16%) △여성(17%) △19/20대(14%) △30대(13%) △40대(21%) △50대(19%) △60대(18%) △서울(19%) △경기/인천(15%) △충청(17%) △호남(18%) △부울경(18%) △강원/제주(16%) 등에서 두 자릿수 지지를 얻었다.

정파별로 민주당 지지층의 71%가 비례대표 선거에서 민주당을 지지할 것으로 나타난 반면, 한국당 지지층의 90%는 한국당을 지지할 것으로 나타났다.

정치성향별로 보수층은 비례대표 선거에서 △한국당(59%) △민주당(15%) △바른미래당(10%), 진보층은 △민주당(49%) △정의당(26%) △한국당(15%), 중도층에서는 △민주당(25%) △한국당(22%) △정의당(14%) 순으로 지지를 얻었다.


KPI뉴스 / 남궁소정 기자 ng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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