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를 극복하고 한편의 드라마를 연출하는 '제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30일 전남 장성 옐로우시티스타디움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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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한종 장성군수가 30일 제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장성군 제공] |
이날 개회식은 장성 고고장구 난타, 장성국악협회 농악 공연과 개식 통고, 선수단 입장, 개회 선언, 대회기 게양 등의 식순이 진행됐다.
선서는 장성군 파크골프협회 '사랑클럽' 회원인 이재창·송미숙 선수가 맡았다.
성화는 정태이 장성군 장애인체육회 이사, 김양중 탁구선수에 이어 지난해 전남장애인체전 시각탁구 금메달을 수상한 박영자 선수가 최종 점화를 맡았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환영사에서 "대회를 준비하며 굵은 땀방울을 흘려 오신 선수단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면서 "멋진 승부를 통해 우의를 다지는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전남도는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하도록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반다비 체육센터 확대 등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며 "장애인 체육선수의 안정적 생활을 위해 한전, 포스코, 쿠팡 등 기업 취업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전남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제33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가 장성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함께 힘써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남 장애인체육 발전과 모두가 함께하는 스포츠 문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제33회 전남장애인체전은 다음달 2일까지 사흘 동안 21개 종목 선수단 2810명, 관람객 7000여 명 등 1만여 명이 참여하는 전남 최대 규모의 장애인 스포츠 축제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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