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서강대학교와 첨단산업 전문인재 양성 위한 업무협약

김영석 기자 / 2025-12-03 23:48:32
반도체 및 첨단산업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 위한 맞춤형 교육·연구 추진
김경희 시장 "학생과 지역 기업,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 조성"

경기 이천시가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의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서강대학교와 맞손을 잡았다.

 

▲ 김경희(왼쪽) 이천시장이 3일 심종혁 서강대학교 총장과 '첨단산업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천시 제공]

 

이천시는 3일 서강대학교 판교디지털 혁신캠퍼스에서 김경희 이천시장과 심종혁 서강대학교 총장이 '첨단산업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반도체 인력 양성을 위해 반도체인재양성센터를 운영하며 올해 700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지만, 산업 기술 수준이 빠르게 높아지면서 보다 전문적이고 심화된 실습·연구 경험의 교육과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돼 온 데 따른 것이다.

 

이에 이천시는 서강대학교와 협력 논의를 이어왔고, 그 결과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먼저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맞춤형 교육과 연구, 지·산·학 협력을 폭넓게 추진할 계획이다.

 

또 서강대학교가 보유한 연구시설과 실험실 등 첨단 인프라를 지역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연계하여 교육의 깊이와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지역 학생들의 진학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 콘텐츠도 공동으로 개발하여 제공하며, 이외에도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반도체 산업을 기반으로 성장해 온 이천시가 지역 학생들에게 더 넓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과 손잡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이번 협약이 학생과 지역 기업,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대학·기업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하여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의 지역 인재 양성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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