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스타베이 시티' 개발 4개 기관·기업, 지역 상생 위해 맞손

김영석 기자 / 2025-11-25 22:38:12
화성시·경기도·K-water·신세계, '지역 일자리 창출·상생협력 업무협약'
정명근 시장 "지역 경제 활성화·화성특례시 미래 여는 결정적 계기"

화성시와 경기도·한국수자원공사·신세계화성이 송산그린시티에 들어서는 미래형 혁신 관광단지 '화성국제테마파크 관광단지(화성 스타베이 시티)'와 관련해 지역 상생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 25일 열린 상생렵력 협약식에서 정명근 화성시장이 발언하고 있다.[화성시 제공]

 

정명근 화성시장은 25일 한국수자원공사 시화도시사업단에서 김동연 경기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임영록 신세계 그룹 사장·안정호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장 등 주요 관계자들과 '화성국제테마파크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 지속 성장을 목표로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및 상생협력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세부적으로 △지역 인재 우선 채용 △지역 기업 우선 참여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 추진 등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 구체적 방안을 논의해 나간다.

 

화성 스타베이 시티는 서부권 개발의 핵심이자 대한민국 관광 거점으로, 개장 시 연간 국내외 방문객 3천만 명이 찾는 아시아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50년까지 생산유발 효과 약 70조 원, 취업유발 효과는 약 11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돼 지역 발전을 이끌 핵심 프로젝트로 꼽힌다.

 

화성시는 지난 8월 신세계화성이 제출한 관광단지 조성계획 제안서를 면밀하게 검토했으며, 이르면 금주 내 경기도에 화성국제테마파크 관광단지 조성계획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늘 화성시에 와서 이렇게 테마파크 추진에 참여하게 돼서 기쁘고, 화성시는 대한민국의 축소판이며 화성국제테마파크는 경기 서부권 개발의 핵심 축" 이라며 "화성국제테마파크 관광단지 인허가 추진에 모든 행정력을 다할 것이며 조기 착공이 될수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영록 신세계 그룹 사장은 "이번 협약은 신세계화성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세계적 수준의 테마파크 조성을 지역사회와 함께 실현하겠다는 약속"이라며 "화성 스타베이 시티를 성공적으로 개발해 대한민국 관광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정호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장은 "K-water가 조성하는 송산그린시티에 세계적 수준의 국제테마파크가 성공적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각 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협약은 화성국제테마파크와 지역 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자 화성특례시의 미래를 여는 결정적 계기"라며 "과감한 결단을 내려주신 경기도와 신세계 그룹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화성시와 경기도와 함께 협약식에 이어 지역 주민들과 소통 간담회를 열고, 화성 스타베이 시티의 조속한 추진과 성공적 완성을 위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며 협력 의지를 다졌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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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 / 전국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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