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프란은 중동 지역에서 주로 나는 꽃으로 향신료, 천연염료, 약품, 화장품 등 다방면으로 쓰인다. 다른 재료로는 절대 낼 수 없는 독특한 향이 있어 '향신료의 왕' '이란의 붉은 금'이란 별명이 있다.
사프란은 꽃의 암술을 건조해 만드는데, 사프란 1㎏을 생산하려면 무려 15만송이의 꽃이 필요할 정도로 소량밖에 나오지 않는다. 질 좋은 사프란 1g당 가격이 65달러(7만8000원)에 이르는 이유다.
한편 사프론의 꽃말은 즐거움, 환희라고 한다. 비록 값비싼 재료이지만 적은 양으로도 요리 한 그릇의 품격을 높일 수 있다.
KPI뉴스 / 이유리 기자 lyl@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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