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소식] 일본인 관광객 '낙화놀이 스페셜데이' 성료 등

손임규 기자 / 2025-10-19 09:27:47
미국 LA 시장 개척단, 농식품 100만불 수출협약

경남 함안군은 지난 16일 함안면 괴산리 무진정에서 일본인 관광객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2025 낙화놀이 일본 스페셜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 일본 관광객들을 위한 '낙화놀이 일본 스페셜데이' 행사 모습 [함안군 제공]

 

한국관광공사, 경남도,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추진한 이번 행사에는 일본 현지 32개 여행사가 구성한 관광 상품에 참여한 일본인 관광객 950여 명이 참가했다. 지난해 450여 명이 함안을 찾은 이후 1년 만에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참석자들은 △낙화봉 만들기 △전통 한복 착용 △전통주 시음 △우리나라 전통 간식 체험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일몰 후에는 조선 시대부터 전해지는 전통 불꽃 놀이인 '함안낙화놀이'를 관람하며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온전히 느꼈다.

 

함안군 관계자는 "일본을 비롯한 해외 관광객 사이에서 지역 체험형 관광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며 "낙화놀이를 대표 관광상품으로 육성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함안군, 미국서 농식품 100만불 수출협약 맺어

 

▲ 조근제 군수가 미국 LA 농식품 유통 전문기업과 농식품 수출협약을 체결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함안군 제공]

 

함안군은 지난 14일 조근제 군수를 단장으로 신해근 농협함안군지부장, 안문준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관내 우수 농식품 업체 4곳과 함께 미국 시장 개척단을 구성해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함안군은 로스앤젤레스 현지 농식품 유통 전문기업 바다글로벌(BADA GLOBAL)과 100만불 규모의 농식품 수출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바다글로벌은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둔 한인 식품 유통 기업으로, 미국 전역에 물류망과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어 함안 농식품의 미국 시장 진출 교두보 역할이 기대된다.

 

조근제 군수는 "이번 협약은 함안 농식품의 우수성을 세계 시장에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K-푸드에 대한 관심 증가와 함께 현지 유통망를 확대해 수출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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