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현대차와 기아가 엔진 부품 화재 위험으로 미국에서 총 330만 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160만 대, 기아는 170만 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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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본사 전경. [뉴시스] |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NHTSA가 밝힌 현대차 리콜 대상은 특정 2011∼2015년형 엘란트라(한국명 아반테)·제네시스 쿠페·소나타 하이브리드, 2012∼2015년형 액센트·아제라(한국명 그랜저)·벨로스터, 2013∼2015년형 엘란트라 쿠페·산타페, 2014∼2015년형 에쿠스, 2010∼2012년형 베라크루즈, 2010∼2013년형 투싼, 2015년형 투싼 퓨얼셀, 2013년형 산타페 스포츠다.
NHTSA는 현대차 해당 차종의 잠김방지브레이크시스템(ABS) 모듈이 브레이크액을 누출하고 합선을 일으킬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 때문에 주차 혹은 주행 중일 때 엔진 부품 화재가 발생 위험이 염려됐다.
기아 리콜 대상은 2010∼2019형 보레고(국내명 모하비), 2014∼2016년형 카덴자(한국명 K7), 2010∼2013년형 포르테·포르테 쿱·스포티지, 2015∼2018년형 K900(한국명 K9), 2011∼2015년형 옵티마, 2011∼2013년형 옵티마 하이브리드·소울, 2012∼2017년형 리오, 2011∼2014년형 소렌토, 2010∼2011년형 론도다.
기아는 차량의 전자제어유압장치(HECU)가 합선을 일으켜 주차 중이거나 주행 중일 때 엔진 부품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이 문제시됐다.
KPI뉴스 / 안재성 기자 seilen78@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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