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여행문화센터 '해천상상루' 개관…124억 들여 지상 3층 규모

손임규 기자 / 2023-11-17 23:34:44

경남 밀양시는 17일 시민과 여행객을 위한 밀양여행문화센터 해천상상루를 개관했다. 

 

▲ 박일호 시장 등이 17일 밀양여행문화센터 해천상상루 개관식에서 개관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밀양시 제공]

 

이날 개최된 개관식에는 박일호 시장과 손경순 밀양교육지원청장을 비롯해 관내 문화예술단체장과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여행문화센터 해천상상루는 내이동 해천문화공원 일원(노상하1길 7)에 사업비 124억원 이 투입돼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2021년 12월 착공해 지난 6월 준공됐으며, 내부 인테리어와 전시콘텐츠 제작과 설치는 지난 10월에 완료됐다.

 

해천상상루 1층은 ‘환대공간’으로, 여행객과 시민들이 휴식을 하며 관광 안내를 받고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여행자 라운지다. 

 

2층은 '빛놀이터'로, 미디어아트영상관과 미디어전시·체험공간, 빛을 활용한 조명포토존을 갖추고 있다. 3층은 '소통공간'으로, 향후 워케이션공간으로 활용될 다목적공간으로 조성돼 있다. 

 

해천상상루가 위치한 해천 일원은 국보로 지정 예고된 영남루와 밀양읍성을 연결하는 상징성을 가진 관광자원이자 생동감이 넘쳤던 지역문화를 품고 있는 가장 밀양스러운 공간으로 꼽힌다.

 

박일호 시장은 "'밀양여행의 시작은 해천상상루에서!'라는 슬로건으로, 밀양여행의 시작점이자 관광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밀양여행문화센터 해천상상루는 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문화관광분야의 전문공공기관인 재단법인 밀양문화관광재단에 위탁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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