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서 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최재호 기자 / 2025-11-07 00:05:59
BPA 희망곳간 매년 2만명 이용…작년 38억 지역사회 환원

부산항만공사(BPA)는 6일, '제14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국민공모'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BPA 엄기용 ESG경영실장이 보건복지부 표창을 받고 있는 모습 [부산항만공사 제공]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보건복지부가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시상식은 6일 서울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수상은 BPA 창립 이래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꾸준히 추진해 온 사회공헌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공사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BPA는 지역주민 복지 최일선이라 할 수 있는 행정복지센터 및 복지기관, 지자체와 협력을 기반으로 각각 'BPA 희망곳간', '항만 인근 찾아가는 사회공헌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BPA 희망곳간'은 부산항 인근의 취약계층에게 식료품과 생필품을 지원하는 나눔 플랫폼이다. 이번 공모 역시 BPA 희망곳간 14호점인 부산중구자원봉사센터의 추천을 통해 선정됐다. 매년 약 2만 명의 지역민들이 곳간을 이용 중이다. 

 

'찾아가는 사회공헌사업'은 BPA가 항만에 인접한 지자체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찾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 역시 BPA를 통해 소식을 접한 터미널 운영사가 인근 지역구를 위한 후원을 실천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냉난방비 지원, 항만근로자 자녀 장학금과 탈북민 대안학교 교육기자재 지원 등 교육복지 분야에서도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BPA는 2024년 한 해 동안 기금을 포함해 총 38억 원을 지역사회에 환원했다.

송상근 BPA 사장은 "이번 수상은 부산항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임직원의 진심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속적인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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