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누르기 방지법'까지 입법되면, 우리 시장 신뢰 한층 견고해질 것"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5일 "우수한 기업들이 '코리아 프리미엄'의 거대한 흐름에 올라탈 수 있도록 경기도가 힘껏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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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은보(가운데)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이억원 금융위원장, 황성엽 금투협회장, 강민국 정무위원회 국민의힘 간사가 25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코스피 6000p 기념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 '코스피지수 6000'이라는 역사적 이정표를 세운 오늘 국회도 '3차 상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이사의 주주 충실 의무 도입과 집중투표제 의무화에 이어 지배주주의 편법적인 지배력 강화 수단이던 소위 '자사주의 마법'까지,이번 개정안으로 원천 차단하게 되었다"며 "이재명 정부가 일관되게 추진해 온 자본시장 선진화와 역동적인 '머니 무브'가 굳건한 제도적 기반을 갖추게 되어 더욱 기쁘다"고 전했다.
그러나 "마지막 순간까지 법안 통과를 막았던 국민의힘의 행태는 개탄스럽기 짝이 없다. 기업의 진정한 밸류업(Value-up)과 소액주주 보호를 열망하는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행태다. 낡고 반시장적인 구태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시장은 물론 국민에게서 더욱 철저히 외면당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김 지사는 "우리 자본시장은 더 개선될 수 있다. 물적분할 등의 꼼수로 소액주주의 가치를 훼손하는 '주가 누르기 방지법'까지 입법되면, 우리 시장에 대한 신뢰는 한층 견고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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