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몽골 방문단, 만달군과 우호교류 협약 체결

손임규 기자 / 2026-07-15 23:03:41
외국인 계절근로자·장애인체육 교류 강화

성낙인 군수를 단장으로 한 몽골 방문단은 15일 셀렝게도(道) 하위 지방도시 만달군청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분야와 장애인체육 우호교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성낙인 창녕군수와 만달군수가 우호교류 업무협약(MOU)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창녕군 제공]

 

협약식에는 성낙인 군수(창녕군장애인체육회장)를 비롯해 아르비니 다쉬제백 만달군수, 네르구이 바트바야르 만달군의회 의장, 스흐바타르 몽크바트 만달군장애인체육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창녕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 증가에 따라 안정적인 인력 수급을 위해 해외 지방정부와의 협약 체결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창녕군은 몽골 만달군을 포함해 5개 국 13개 지방정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장애인체육 분야에서는 양 지자체는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장애인체육 저변 확대와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창녕군장애인체육회는 만달군청에 몽골 전통 이동식 주거시설인 게르 1동을 기증하고 체육복 100벌과 축구화 등 다양한 물품도 함께 전달했다.

 

지난 10일 방문단을 이끌고 출국한 성낙인 군수는 "이번 협약은 만달군청과 상호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며 "다양한 분야로 교류를 확대해 지속 가능한 국제협력의 모범사례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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