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산 열차 개통식 간 추미애 "평화·공존·공영의 길 열겠다"

진현권 기자 / 2026-04-10 19:54:48
"이 열차가 평양, 모스크바, 파리까지 닿는, 도리산역 불리도록 경기도가 앞장"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는 10일 "접경 지대 경기도 파주에서 평화를 지키고 공존·공영의 길을 열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다진다"고 밝혔다.

 

▲ 10일 운행 재개에 들어간 '평화이음열차' 안에서 정동영 통일부장관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추미애 sns 캡처]

 

추 후보는 이날 오전 도라산역 열차 운행 개통식에 참석한 뒤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DMZ 평화 이음 열차가 멈춘 도라산역"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옛날 서라벌 도읍을 바라본 곳이라 해서 도라(都羅)산이라 하지만, 이 열차가 평양, 시베리아, 모스크바, 베를린, 그리고 종착지 파리까지 닿는, 그래서 도라산역이 도리산역이라 불리도록 경기도가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도라산역에서는 '디엠지(DMZ) 평화이음 열차'가 6년 6개월 만에 운행이 재개에 들어갔다.

 

이날 운행 개통식에는 추 후보를 비롯,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이두희 국방부 차관, 홍지선 국토교통부 2차관,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시민 등 260여 명이 참석했다.

 

열차는 4~5월 매월 둘째와 넷째 주 금요일 운행하고, 6월 이후에는 매주 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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