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강민정·우상호, 내년 총선 불출마 선언

박지은 / 2023-11-14 19:28:05
14일 불출마 서류 마감…민주당 현역 중 2명 제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서울 서대문구갑)과 강민정 의원(비례대표)이 내년 총선에 불출마하겠다는 확인서를 당 선출직 공직자평가위원회에 제출했다.

 

▲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왼쪽)과 강민정 의원 [뉴시스]

 

14일 뉴시스에 따르면 민주당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는 이날 오후 4시까지 우 의원과 강 의원 2명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불출마 확인서'를 제출받았다. 현재 비례대표인 강 의원과 4·7서울시장 보궐선거 경선에 도전하며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던 우 의원이 선출직공직자평가위에 불출마 확인서를 낸 것이다.

 

오영환, 박병석 의원도 불출마 선언을 했지만 불출마 확인서를 공식적으로 제출하지는 않았다. 다만 현역 의원 평가서류를 따로 제출하지 않으면 사실상 불출마 선언을 이행한 것과 마찬가지로 해석된다.

 

앞서 지난 8일 민주당 선출직공직자평가위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불출마 확인서 제출 요청의 건'이라는 제목의 공문을 의원들에게 보냈다. 해당 공문엔 '불출마 확인서' 양식의 문서도 함께 첨부됐다.

 

평가위는 공문에서 "당헌 제36조 및 당규 제10호 제69조 및 제70조에 의거, 제21대 국회의원 평가를 준비하고 있다"며 "평가시행에 앞서 제21대 국회의원 평가 시행세칙 제4조(평가대상 등)에 의거해 차기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 의사가 없는 국회의원께서는 첨부 양식을 작성해서 회신해달라"고 요청했다. 공문엔 ‘상기 본인은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불출마함을 확인합니다’라는 내용의 불출마 확인서가 첨부됐다. 

 

KPI뉴스 / 박지은 기자 pje@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지은

박지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