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소득·기본서비스·사회연대경제 3대 축 정책 추진체계 강화 나서
기본사회 선도도시를 표방하며 조례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화성시가 정책 추진의 구심점인 공식 위원회를 출범시키며 '화성형 기본사회'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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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명근(왼쪽) 화성시장이 양성일 화성형 기본사회위원회 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
화성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화성형 기본사회위원회 출범식 및 포럼'을 열고, 지난해 운영한 기본사회추진단을 정책 발굴과 점검을 맡는 공식 위원회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당연직 7명과 위촉직 23명 등 30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기본사회 정책 전반을 자문하고, 새로운 정책 발굴과 주요 사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시는 이날 포럼에서 기본사회 정책 공모전 수상작과 주요 정책을 공유했으며, 앞으로 정례회의와 분야별 논의를 통해 위원들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화성시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조례'를 제정해 △시장의 책무 △종합계획 수립 △실태조사·평가 △교육·홍보 등 기본사회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조례는 기본소득·기본서비스·사회연대경제를 3대 축으로 생애 전 주기에 걸쳐 시민의 경제적 기본권과 보편적 서비스를 보장하는 방향을 제시하고, 신·재생에너지 사업 수익을 기본소득과 기본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정명근 시장은 "도시의 성장이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시민의 목소리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정책에 충실히 담아 따뜻하고 포용적인 화성형 기본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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