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이 오는 5월 2일 '제21회 보성녹차마라톤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 ▲ 지난해 열린 제20회 보성녹차 마라톤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마라톤을 뛰고 있다. [보성군 제공] |
참가 희망자는 다음 달 30일까지 보성녹차마라톤대회 전용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대회 종목은 Full, Half, 10km, 5km 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보성녹차마라톤은 대한육상경기연맹 공인코스로,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과 완만한 경사로가 어우러져 전국 마라토너들 사이에서 최적의 코스로 평가받고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가 제공되며, 경품으로는 러닝화를 비롯해 보성말차 등 지역 특산품이 마련된다.
또 대회 당일 보성군이 운영하는 율포해수녹차센터를 방문해 배번호를 제시하면 1인 5000원에 할인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대회에는 8000여 명이 넘는 동호인이 참가했으며, '전설의 마라토너' 이봉주를 비롯해 뛰어야 산다 출연진인 션, 이영표, 양세형, 배성재, 허재 등이 함께 달려 화제를 모았다.
또 배우 송일국과 세 아들 대한·민국·만세도 참가해 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지난해 보성녹차마라톤대회 역대 최고의 동호인이 참가해 대회의 명성이 더 높아졌다"며 "올해도 성공적인 대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교통 및 안전 관리 대책에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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