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전남도, 담양군, 화순군과 함께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7주년을 기념해 10월 11일 화순과 담양에서 '제4회 무등산권 지오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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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기정 광주시장이 2023년 10월 15일 오전 전남 화순군 금호화순스파리조트에서 열린 '제2회 무등산권 지오 마라톤대회'에 참석해 5.18㎞ 구간을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
이번 마라톤대회는 5·18민주화운동 45주년을 맞아 특별히 마련된 '5·18코스'에 전국 마라토너 1450명이 참가한다.
대회 코스는 30㎞, 하프, 10㎞, 5.18㎞, 2㎞ 등 다양한 거리로 구성되며, 당일 아침 8시10분 화순 금호화순리조트 공용주차장에서 출발해 담양 가사문학면 인암삼거리를 지나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순환코스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기원'을 주제로 서유리 공룡화석지를 탐방하는 2㎞ '지오트레일 걷기 코스'가 신설됐다. 학부모와 학생을 위한 지오해설사의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이번 대회에는 윤여춘 대한육상연맹 부회장과 '2023 동아마스터즈·2024 지오마라톤대회' 우승자인 로버트 허드슨이 홍보대사로 참여하며, '보고 달리고 즐기자'라는 슬로건 아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마라톤 축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대회는 유튜브를 통해 3시간 생중계되며, 담양 한과, 화순 오란다과자, 광주 주먹밥, 전남 농협 친환경쌀 등 지역 먹거리도 소개된다. 시상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지난해 호평을 받았던 '줍깅 캠페인'을 확대 운영해 클린 마라톤 실천도 이어간다.
참가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5월 27일까지 제4회 무등산권 지오마라톤대회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정현윤 광주시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대회는 무등산의 절경과 세계지질공원을 널리 알리는 이색적인 마라톤 축제가 될 것"이라며 "참가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완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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