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위해 헌신한 영원한 스승…교육으로 그 뜻 잇겠다"
유은혜 "민주주의가 숨 쉬는 학교, 아이 중심 경기교육 실현" 다짐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18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에 위치한 모란공원을 찾아 고 김근태 전 민주당 상임고문의 묘소를 참배했다.
| ▲ 유은혜 경기교육감 예비후보가 18일 남양주 마석 모란공원을 찾아 김근태 전 민주당 상임고문 묘소를 참배하고 있다. [유은혜 예비후보 캠프 제공] |
이날 참배에는 인재근 전 의원과 지지자들이 함께했으며, 유 예비후보는 '민주화운동의 성지'로 불리는 모란공원에서 헌화와 묵념으로 고인의 뜻을 기렸다.
참배를 마친 뒤 유 예비후보는 "군부독재의 광풍 속에서도 민주주의를 지켜낸 김근태 의장님은 제 정치 인생에 가장 큰 가르침을 주신 영원한 스승"이라며 "그 뜻을 이어 민주주의가 살아 숨 쉬는 경기교육, 교육 가족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데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근태 의장님께서 강조하신 '교식주(敎食住)'의 시대는 교육이 곧 삶의 중심이 되는 사회를 의미한다"며 "교육이 희망이 되는 경기도,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 ▲ 유은혜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한 캠프 관계자들이 18일 남양주 마석 모란공원을 찾아 김근태 전 민주당 상임고문의 묘소를 참배하고 있다. [유은혜 예비후보 캠프 제공] |
한편 유 예비후보는 성균관대학교 민주동문회 사무국장 시절 김근태 전 의원과 인연을 맺고 정계에 입문했다.
이후 김 전 의원 후원회 사무국장과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활동하며 정치적 기반을 다졌으며, 경기도 고양에서 재선 국회의원을 지내는 등 대표적인 '김근태계'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제19·20대 국회의원 시절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하며 교육 정책 전문성을 쌓았고, 이후 교육부 장관으로 3년 7개월간 재임하며 역대 최장수 장관 기록을 남겼다.
이러한 경험은 김근태 고문으로부터 이어받은 민주주의 가치와 공공성에 대한 신념을 교육 정책으로 구현해 온 과정으로, 경기도교육감으로서 경기교육을 안정적으로 이끌 자질과 능력을 충분히 갖춘 적임자임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