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자원 보존과 지방정부 협업 등 높이 평가
전남 ‘화순 고인돌 모산마을’이 지난 18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개최된 제25차 유엔 세계관광기구 총회에서 제3회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됐다.
| ▲ 구복규 화순군수가 지난 18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개최된 제25차 유엔 세계관광기구 총회에서 '화순 고인돌 모산마을'이 제3회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순군 제공] |
19일 화순군에 따르면 '고인돌 모산마을'은 이번 선정으로 인증서가 부여되고, 우수사례 전파를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 활동을 펼친다.
최우수 관광마을 공모전은 농어촌의 지역 불균형과 인구 감소 문제를 관광으로 해소하고, 농어촌의 우수한 문화.자연자산 등 관광자원을 발굴 홍보하기 위해 세계관광기구 주최로 지난 6월~9월까지 개최됐다.
공모 대상은 농·임·어·축산업 기반의 인구수 1만5000명 미만 마을이다.
세계관광기구 자문위원회에서는 마을의 문화·자연 자원, 관광 잠재성, 경제·사회·환경적 지속가능성, 지역주민 중심의 관광 거버넌스 등 9가지를 평가했다.
화순군은 지난 6월 현장실사, 지역 이해관계자 심층 인터뷰·전문 컨설팅 등을 한국관광공사·자문 컨설팅 업체와 진행하는 등 평가 분야 9가지에 대해 사전 준비에 나설 정도로 총회에 심혈을 기울였다.
화순 모산마을은 유엔 세계관광기구로 부터 풍부한 문화자원과 자연 자원을 잘 보존·활용하고 지방정부와 협업하면서 혁신적인 일을 수행하는 것을 높이 평가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