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화이트데이…14일 아침 서울 체감온도 -5도

장기현 / 2019-03-13 18:17:47

13일 빗방울과 함께 찾아온 꽃샘추위는 14일 아침까지 이어진 뒤 낮부터 풀리겠다.

기상청은 "내일 오전까지 꽃샘추위가 이어지다 낮부터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낮 최고 기온이 9~14도에 이르는 등 평년과 비슷한 날씨를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북서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로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2~4도 낮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서울 아침의 체감온도는 -5도까지 떨어지겠다.

 

▲ 14일에도 꽃샘추위가 이어지겠다. 서울 아침 체감온도는 영하 6도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정병혁 기자]

아침 기온은 서울 -2도, 인천 1도, 수원 -3도, 춘천 -7도, 강릉 2도, 청주 -2도, 대전 -2도, 전주 -2도, 광주 0도, 대구 -2도, 부산 3도, 제주 6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9도, 수원 11도, 춘천 9도, 강릉 9도, 청주 12도, 대전 12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3도, 부산 13도, 제주 14도다.

기상청은 또 "14일은 남해상을 지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다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져 늦은 오후부터 중부지방과 경북북부내륙에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미세먼지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대부분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KPI뉴스 / 장기현 기자 jk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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