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에 전기차 배터리 화재안전성평가시설 만든다

박상준 / 2024-05-22 18:19:22
충북도 475억원 투입해 연면적 4300㎡ 규모 조성

최근 전기차 보급 확대로 화재 사고 등 배터리의 안전성 및 품질 문제가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충북 청주 오창에 전기차 배터리 화재안전성평가시설이 조성된다.


▲오창테크노폴리스 이미지.[KPI뉴스 자료사진]

 

충북도는 고성능, 고안전 배터리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 공고된 산업통상자원부의 '전기차용 고에너지 밀도 리튬이온전지 화재안전성평가 구축'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6년까지 3년간 국비 포함 총 사업비 475.2억 원이 투입돼 이차전지 특화단지인 오창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에 연 면적 4300㎡ 규모로 건립된다.


시설내에는 배터리 화재 규모에 따른 국제표준 규격에 맞춰 개별적으로 시험이 가능한 팩시험동 2동, 모듈시험동 3동과 열폭주·열전이 평가분석 장비 및 집진설비 12종을 구축해 관련 기업을 지원하게 된다.


충북도 김진형 과학인재국장은 "전기차 배터리 화재안전성평가 기반시설 구축을 통해 화재 안전성이 확보된 고성능, 고안전 배터리 개발로 세계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국내 배터리 제조사의 국제경쟁력을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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